중동국가들 韓, 日, 印 저장시설 확충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13 12:10
수정2026.08.13 14:25
중동 산유국들이 호르무즈 해협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송유관을 건설하고 한국·일본 등 아시아 지역 저장시설 확보도 추진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현지시간 12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동 산유국들은 앞으로 미국과 이란 간에 종전이 이뤄지더라도 호르무즈 해협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이 치명적으로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 전쟁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이에따라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은 송유관을 새로 건설하거나 기존 시설을 확충하는 거액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걸프 산유국들은 원격 비축 기지 확보에도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 일본, 인도 등의 석유 저장시설을 대폭 확장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꽉 막히더라도 소비지 근처에 미리 원유를 쌓아두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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