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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조한 실적·AI 투자 기대감…GS 주가 '훨훨'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8.13 08:04
수정2026.08.13 10:06

[GS 로고 (GS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GS가 최근 견조한 실적과 AI 전환에 힘입어 주식시장에서 탄력을 받는 모양새입니다.
 
어제(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GS는 전날보다 3.59%오른 10만1천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올해 GS의 주가 상승률은 79.4%로 코스피 지수 상승률 56.12%를 웃돕니다.

날아오른 주가는 실적이 밑받침하고 있습니다.

GS의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4131억원, 영업이익 1조717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 각각 24.9%, 253.4% 증가한 수준입니다.

GS칼텍스의 정제마진 확대와 재고평가이익, 윤활유 사업 호조 등이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습니다. 중동 전쟁으로 현지 정유 제조설비가 파괴되고 이로 인해 글로벌 정유 가격이 상승한 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앞으로는 AI 투자에 사활을 걸 방침입니다.

지난 10일 GS건설은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LS일렉트릭과 ‘AI 데이터센터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급변하는 AI 데이터센터 시장과 기술 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관련 사업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합니다.

GS는 장기적으로 총 2.4기가와트(GW) 규모 AI 데이터센터 단지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 구축이 완료되면 GS의 지배주주 순이익은 최소 20% 넘게 늘어날 거란 증권가 분석도 있습니다.

여러 증권사들도 GS의 목표 주가를 올려잡고 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GS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제시하면서 직전 목표가(10만원) 대비 40% 상향 조정했습니다. BNK투자증권도 목표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높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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