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기업이슈]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에…삼전닉스 동반 강세↑

SBS Biz
입력2026.08.13 07:42
수정2026.08.13 08:27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삼전닉스 강세…코스피, 6,500선 탈환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장기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과 함께,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더해지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동반 급등했습니다.

일례로 KB증권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오는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현재 빅테크 고객사의 메모리 수요 충족률이 60% 수준에 그치는 데다 신규 생산라인 구축에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수급적으로는 외국인이 두 종목을 2조3000억 원 넘게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 일진전기, 역대최대 2분기 실적에 급등

전력기기 제조사, 일진전기가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에 힘입어 급등 마감했습니다.

그 전거래일 애프터마켓에서부터 주가가 두 자릿수대 상승률 보였었는데요.

앞서 일진전기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72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천374억 원으로 22% 늘었습니다.

이번 기록은, 일진전기가 기록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인데요.

◇ LG전자, 로봇·AI 사업 기대감에 그룹사 동반 상승

LG전자를 필두로 LG그룹주들 전반적으로 강세 보였습니다.

LG전자는 최근 로봇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냉각 등, 신사업 확대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사업의 실적 개선도 부각되고 있는데요.

LG전자는 엔비디아와 제조용 로봇·AI 데이터센터·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최근 600㎾급 냉각수분배장치에 대해 엔비디아의 최종 품질 인증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도 기존 사업의 실적 개선과 신사업 확대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 실적·수출 호조… 화장품주 목표가 줄줄이 올라

화장품 수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관련 종목들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최근 공개된 무역 통계에서 'K뷰티'의 호조가 확인된 데다, 기초·색조 화장품 분야에서 프랑스의 수출 실적을 따라붙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하반기에도 K뷰티의 수출 가속도가 유지될 경우 내년에는 한국이 프랑스를 넘어 세계 1위로 올라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