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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폭등에 6500선 탈환…'레버리지' 추가 고삐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8.12 18:02
수정2026.08.12 19:00

[앵커] 

코스피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6500선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대형 반도체주들이 급등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레버리지 규제로 증시 변동성이 잦아들자 정부가 추가 규제가 시행키로 했습니다. 

최윤하 기자, 먼저 코스피는 얼마에 마감했나요? 

[기자] 



코스피는 3.68% 오른 6579.04에 정규장을 마쳤습니다. 

3 거래일 연속 오르며 장중 6600선을 돌파했는데요. 

오전 11시 57분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수급을 보면 개인이 3조 2천억 원 팔았지만, 외국인이 2조 8천억 원, 기관이 5천300억 원 매수했습니다. 

대형 반도체주가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삼성전자는 6.68% 올라 9 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25만 원을 회복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5.54% 상승해 6 거래일 만에 150만 원을 돌파한 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간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87% 상승 마감하며 국내에도 영향을 줬습니다. 

[앵커] 

코스닥 마감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코스닥은 0.12% 오른 858.91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한때 1% 하락하기도 했지만 장 막판 상승을 지켜내며 3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수급은 외국인이 1천600억 원, 기관이 1천500억 원 매도했지만 개인이 3천100억 원 매수했습니다. 

코스닥은 이달 들어서만 20% 가까이 무섭게 오르고 있는데요. 

지난달 31일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가 시행된 후 자금 쏠림 현상이 완화된 영향으로 증권가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19일부터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신규 투자자는 사전교육을 받은 뒤 모의거래까지 의무적으로 해야 하고, 증권사들은 시장가격과 실제 가치 사이의 차이인 괴리율이 국내 상품들의 경우 2%를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매수세 유입에 달러-원 환율은 30전 내린 1415원 70전에 주간거래를 마치며 1300원대 진입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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