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컬리, 2분기 영업이익 274억원…6개 분기 연속 흑자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8.12 15:08
수정2026.08.12 15:25


컬리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냈습니다.



컬리는 연결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 274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91% 급증한 것으로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54억원으로 2개 분기 연속 흑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매출은 7348억원으로 1년 사이 27% 증가했습니다.

매출원가 개선이 수익성 개선에 주효했습니다. 판매자배송상품(3P) 등 수수료 중심의 매출 비중이 커졌고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1년 사이 1.5%p 상승한 35.3%를 달성했습니다.

아울러 컬리는 "식품과 뷰티 등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사업 확대가 이번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이끌었다"고 밝혔습니다.



컬리의 핵심 사업인 마켓컬리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7% 늘었습니다. 뷰티컬리 거래액도 럭셔리와 인디 브랜드의 인기가 지속되며 13.5% 증가했습니다.

컬리 김종훈 경영관리총괄(CFO)은 "외형 확대와 내실 있는 성장을 모두 달성하며 독보적인 사업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입증했다"며 "주력 사업과 신사업의 고성장을 토대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해 향후 성공적인 IPO 추진을 위한 최적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컬리는 주문 후 1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컬리나우를 확대하며 퀵커머스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신채연다른기사
동원그룹, 2분기 영업이익 13% 증가…"B2B 계열사 실적 견인"
한진, 상반기 임직원 AI 교육 2천시간 돌파…"업무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