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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의 한 수] 동전주 퇴출 D-1 영향은? "전체 시장에 영향은 미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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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8.12 13:25
수정2026.08.12 15:59

■ 셀럽의 한 수 - 박병창 MP파트너스 대표

올 봄만 해도 1만피를 기대하며 기쁨의 축포를 터트렸는데 이제는 여기저기서 한숨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번 주는 분위기가 나쁘지 않습니다. 그동안 워낙 큰 폭으로 빠진 상황이라 더 힘을 내주면 좋겠다는 아쉬움은 어쩔 수 없는데요. 오늘(12일) 셀럽의 한 수에서는 함께 국내외 증시 분위기 전반 살펴보면서 상승 모멘텀은 무엇인지 짚어보겠습니다.



Q. 이란 전쟁이 벌써 반년 가까이 돼가는데도 아직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란이 미국에 전쟁 배상 등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은 없다고 점점 더 버티는 양상인데요. 미국-이란 협상이 더욱 요원해졌습니다.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뉴욕증시도 연이틀 하락 마감했는데요. 최근 중동 사태 움직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뉴욕증시 이틀 연속 하락…'호르무즈 낙관론' 실종
- 통신서비스·일부 빅테크 매도 집중…소형주는 강세
- 이란 "美 조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해협 계속 폐쇄"


- 파키스탄, 전날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 발언 무색
- 알파벳, 지난주 AI 조직개편 발표…최근 약세 지속
- 엔비디아, AI인프라 파이낸싱 파트너십에도 약보합
- 엔비디아 파이낸싱 운용사들 급등…KKR 6%대↑
- 美거래대금 20거래일 평균 하회…여름 휴가철 영향
- 미·이란 강대강 대치에 유가 상승…WTI 1.3%↑
- 브렌트유 장중 한때 90달러 터치…88달러대 안팎
- 전문가 "유가가 전쟁 서사 주도…확전·긴장 완화 좌우"

Q. 국내 증시는 양 시장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반도체 투톱이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하면서 좀처럼 상승 탄력을 받지 못하는 모습인데요. 반도체 외 종목으로 수급이 확대되고 있는데도 여전히 코스피는 삼전닉스 흐름을 따르고 있습니다. 반도체 투톱 쏠림이 다소 완화됐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코스피에서 차지하고 있는 삼전닉스 비중이 막대합니다. 문제는 삼전닉스가 상승세를 타지 못한다는 건데요. 실적도 국내외 하우스 전망도 나쁘지 않은데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 반도체주 투심 회복…삼전닉스 장중 2% 안팎 상승
- 삼전닉스, 강한 펀더멘털·분기 최대 실적에도 '뚝'
- 美 모틀리풀, SK하이닉스에 "더 좋은 투자 기회"
- AI 데이터센터 구축·확장에 HBM·D램 수요 증가세
- 하이퍼스케일러 AI 학습 클러스터·추론 시스템 구축
- SK하이닉스 주가 하락에 "일시적 시장 심리 때문"
- SK하이닉스 ADR 4.75% 상승…美반도체주 주도
- 삼성전자 두고 35만원 VS 60만원 '극과극' 전망

Q. 최근 애플의 구애로 중국 반도체 창신메모리 몸값이 비싸지면서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판세를 바꿔놓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내 반도체 업체에 직격타가 될 텐데, 중국의 빠른 성장이 당장 반도체 투톱에 영향을 줄까요?

- 창신, 애플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준 가격 요구
- 中 저가 우회로 막히며 삼전닉스 가격 협상력 '긍정적'
- 中, 기술 경쟁력 관건…범용 메모리 점유율 빠른 확대
- 애플, 美 의회 "중국산 안돼" 서한 받고도 창신 접촉
- 애플, 中 창신 칩 적용 테스트…부품공급 초기 논의
- WSJ "애플 제품군에 시험 적용…中 출시용 목적"
- 행정부에 中메모리 칩 사용 요청…정치권은 부정적
- 모건스탠리 "칩플레이션 수년 더…오늘이 제일 싸다"
- 中, 美 대대적 제재에 고립…반도체 초고속 성장 역설

Q. 다음 상승 모멘텀으로 획기적인 주주환원이 있어야 외인들을 다시 불러 모을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삼전닉스 잉여현금흐름이 엔비디아를 넘어서는 수준인데요. 삼성전자는 특별배당을 언급했고요. SK하이닉스는 FCF 중 50%를 주주환원에 쓰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글로벌 메모리 3사인 마이크론이 100% 주주환원을 약속한 만큼 이미 주주들의 눈높이가 상당히 높아져서 충족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에요?

- 최근 변동성 줄어들며 삼전닉스 시총 비중 50% 아래로
- 호실적에도 삼전닉스 '흔들'…"주주환원에 향방 달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환원 내용·규모 관심 집중
- 'AI 메모리 호황' 반도체 투톱 실적·현금창출력 개선
- 삼성전자, 특별배당 포함 새로운 주주환원 방안 논의
- 삼성전자 CFO, 컨퍼런스콜 "주주환원 정책 곧 공유"
- 삼성전자 2분기 매출 171.5조…영업익 89.5조
- 2024~26년 삼성전자 FCF의 50% 주주환원 예정
- 2020년 삼전 특별배당, 보통주 기준 주당 1578원
- SK하이닉스, 올해 3분기 중 추가 주주환원 확정 예정
- SK하이닉스 FCF, 올해 146조·내년 240조 전망
- 현금 채운 하이닉스…배당 확대·자사주 매입 등 거론

Q. 반도체 투톱이 주춤한 사이 비반도체 종목들로 온기가 퍼지고 있습니다. 상승 종목 비중만 봐도 이전에 비해 훨씬 규모가 늘었는데요. 먼저, 코스피에서 주목해 볼 종목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최근 두 달 6000선 갇힌 코스피…반도체 투톱 '주춤'
- 반도체 쏠리던 자금들, 비반도체 업종·코스닥 이동
- 8월 코스피 상장사 917곳 중 823곳 주가 상승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지난 6월 최고점 찍고 하락
- 건설주 큰 폭 상승…GS건설 48%·대우건설 32%↑
- 2차전지·철강·에너지화학·기계장비 등 섹터 전반 온기
- 삼전닉스 극단 쏠림 완화…개별 종목 위주 장세 전망
- 전문가들 "시장 전반적으로 고르게 분배…건강한 조정"
- 반도체 관심 '뚝'…"추세적 상승위해 반도체 회복해야"

Q.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가 시작되면서 코스닥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은 코스닥이 그동안 워낙 큰 폭으로 떨어진 터라 이제 겨우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수준이긴 한데요. 이달 들어 반도체 소부장과 바이오, 이차전지 등으로 순환매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추세적인 상승세에 접어들었다고 봐도 될까요?

- 단일 레버리지 규제에 코스닥 질주…본격 반등 나서나?
- 코스닥, 연일 상승세 행진…천스닥 회복 기대 '솔솔'
- 코스닥 거래대금 7조원대 회복…상장사 실적도 호조
- 정책 수혜 기대감…코스닥 '승강제' 도입 효과 촉각
- 동전주·시총 부실 기업 퇴출 등 '옥석 가리기' 관건
- 코스닥 상장사 1732곳 중 8월 들어 1583곳 상승
- 화장품 수출 호조 겹호재 '둥실'…제약·바이오도 강세

Q. 내일(13일)부터 동전주 상장폐지를 위한 첫 절차인 관리종목 지정이 예정돼 있습니다. 25거래일 이상 주가가 1000원 미만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데 바로 상장되는 건 아니고 일정 요건을 갖추면 지정이 취소되기도 합니다. 시가총액 요건도 강화되는데요. 일각에서는 올 들어 반도체 대형주 위주로 상승세를 탄 터라 시총이나 주가 등 단편적인 기준으로 상폐가 결정되면 알짜 기업들이 억울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와요?

- 1천원 미만 '동전주' 관리종목 지정 공시 13일 시작
- 관리종목 지정 후 이르면 10월 첫 동전주 상폐 예상
- 25거래일 연속 1천원 미만, 관리종목 지정 퇴출 가능
- 7일 기준 1천원 미만 '동전주' 160여곳 퇴출 위기
- 시장, 부실기업 퇴출 통한 시장 건전성 강화 '공감'
- 전문가들 "주가 등 단일 기준 적용 신중해야" 우려도
- 최근 대형주 중심 쏠림 강화…"알짜기업 억울할 수도"

Q. 1500원대를 고공행진하며 1600원을 위협하던 달러·원 환율이 1400원 초반대를 형성하면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달 새 140원 넘게 하락했습니다만, 1410원 아래로는 뚫지 못하는 모습인데요. 중동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제유가도 다소 불안한 터라 환율을 자극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연말 전망도 엇갈리고 있는데요. 1300원대 가능할까요?

- 달러·원 환율 연말 전망 두고 외환시장 눈높이 하향
- 지난달 1500원대 고환율 '몸살'…1600원대 전망도
- 이달 환율 빠르게 하락 안정…연말 1300원 예상도
- SK하이닉스 ADR 환전·수출업체 매도 등 수급 변화
- 한국은행 금리 인상·국내 경제 성장세 개선 등 영향
- 미 추가 금리 인상 전망 다소 약화…한미 금리차 축소
- 원화 강세, 물가·증시엔 호재 이슈…수출기업엔 부담
- 시장 곳곳 고환율 심리 여지…일각 "단기 반등 가능"

Q. 미국 재무부가 최근 일본 엔화 약세에 공개적으로 개입한 배경을 두고 미국 장기물 금리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약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장기금리가 치솟고 있는데요. 기업과 가계 이자 부담이 커지는 데다 약 3개월 남은 중간선거에도 악재가 될 거라는 전망입니다. 문제는 재무부가 28년 만에 엔화 매수까지 나섰지만 엔화 약세도 못 잡고 장기금리 상승 억제 효과도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 美, 日 국채 시장·美 국채 수요 동시 안정 목표 개입
- 베센트 장기금리 안정 효과 증발…10년물 4.7%안팎
- 美30년물 국채 금리 0.06% 상승…5.24% 기록
- 11일 장중 30년물 지표금리 한때 10bp 이상 급등
- 유가 따라 '오르락내리락'…美국채금리 불안 흐름
- 달러·엔, 미일 공동 엔화 매수에 한때 155엔대로
- 1998년 이후 첫 미·일 공동 환율 개입…극히 이례적
- 최근 장중 159엔 다시 돌파…상승분 절반 되돌림

Q. 지난주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일자리가 2만개 넘게 줄어들었는데요. 이번 주는 물가 지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는 미국 CPI가 발표되고 다음 날에는 PPI가 나옵니다. 연준이 물가 목표치 2%까지 끌어내리겠다는 의지가 강한 만큼 이번 물가 지표가 9월 FOMC 금리 방향에 영향을 줄 텐데요. 시장에서는 지난달보다는 소폭 상승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연준 목표치는 크게 웃돌 것으로 보고 있어요?

- 시장, 7월 소비자물가 지표 기다리며 '눈치보기'
- 7월 CPI 전월比 0.1%↑ 전망…근원CPI 2.5%
- 에너지 가격 상승세 진정…금리 유지 기대 뒷받침
- 美 소매 휘발유 가격, 지난달 초 약 4개월 만에 최저
- 항공유 가격 다소 안정…항공료 상승 압력 완화 기대
- 美 7월 비농업 일자리 2.3만명↓ '고용쇼크'
- 5·6월 비농업 일자리 합계 10.3만명 하향 수정
- 실업률 4.1%, 전달대비 하락…의료서비스 등 고용↑
- 최근 美고용 상승률 감소세 완만…저고용·저해고 양상

Q. 결국 시장이 지켜보는 것은 연준의 금리 움직임입니다. 다음 달 FOMC에서도 금리를 유지할까요?

- 9월 FOMC 금리 전망 유지 VS 인상 '팽팽'
- CME페드워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 48% 베팅

Q. 올초 정부 정책에 국장으로 대거 돌아왔던 서학개미들이 다시 미국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최근 급격한 변동성에 지친 것으로 보이는데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로 변동성이 다소 완화되긴 했지만, 국내 증시가 여전히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는 말도 나옵니다. 조정의 마무리를 향해 간다는 평가지만 이전과 같은 랠리를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려운 장일수록 투자 전략 잘 세우셔야 할 텐데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국내 증시서 짐 싸는 개미들…투자자예탁금 100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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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분기 이후 추가 밸류 부담 완화 등 상승 동력 기대
- 변동성 줄면서 반도체 '주춤'…국내증시 투자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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