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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반도체 훈풍에 코스피 장중 3%대 상승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8.12 10:57
수정2026.08.12 11:41

[앵커]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장중 4% 가까이 올라 6600선에 바짝 다가서고 있습니다.



이에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는 모습인데, 먼저 증시 상황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현재 증시 움직임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6438로 상승 개장 후 6500선에서 등락하다 6590선까지 올라 6600선을 넘보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854로 하락 출발해 839까지 내렸지만 현재 850선에서 보합세입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조2천억원과 5800억원 이상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들은 1조6천억원 넘게 주식을 팔아 적극적으로 차익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오르자 삼성전자는 장중 6% 넘게 급등하고 SK하이닉스도 5% 이상 올라 어제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SK스퀘어도 8% 넘게 상승했고 유가 상승에 정유주도 올랐습니다.

2분기 사상 최대실적에 전력설비주 일진전기는 급등했고, JW중외제약은 통풍 신약의 임상 3상 성공 소식에 강세입니다.

코스닥에서 시총 1위 알테오젠은 3% 이상 내렸지만 주성엔지니어링은 7% 올랐습니다.

딜리셔스는 코스닥 상장 첫날 18% 넘게 하락해 공모가를 밑돌았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0.8원 내린 1412.2원에 거래됐지만 1410원 중반으로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12일) 새벽 뉴욕증시는 하락했죠?

[기자]

CPI 경계감에 미국과 이란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자 뉴욕증시 3대 지수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6% 내렸고 다우와 S&P500 지수도 소폭 빠졌습니다.

AI 투자계획과 함께 경량급 AI 모델을 공개한 엔비디아는 소폭 빠졌지만, 개방형 AI모델을 제시한 메타는 1% 가까이 올랐습니다.

애플은 투자의견 하향에 1% 이상 내렸고, 알파벳도 3% 이상 급락했습니다.

스페이스X 역시 4% 떨어지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행진을 멈췄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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