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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토스, 디지털자산 분야 협력…"혁신 금융"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8.12 09:41
수정2026.08.12 09:41

[사진=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이 토스와 손잡고 디지털 자산 분야의 협력에 나섭니다.

교보생명은 토스와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과 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진호 교보생명 부사장과 김규하 토스 부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교보생명은 토스와 디지털 자산의 활용 방법을 구체화하고 기술 검증(PoC) 등을 통해 표준 모델을 수립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며 상호 정보 교류, 공동 대응 체계 구축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이 디지털 자산에 혁신을 불러오는 선도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보생명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뛰어난 브랜드 가치가 토스의 이용자와 만나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두 회사가 폭넓은 고객층의 디지털 자산 수요를 적극 흡수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박진호 부사장은 “고객에게 필요한 것은 혁신적이면서 믿을 수 있는 금융”이라며 “안정성을 갖춘 교보생명과 편리함을 갖춘 토스가 긴밀하게 협력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교보생명은 디지털 자산 등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미래 자산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스테이블코인 발행회사 서클이 개발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아크(Arc)’ 공개 테스트넷에 국내 보험사 가운데 유일하게 참여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리플과 국채 거래 정산 시간을 실시간 수준으로 단축하는 PoC를 진행했습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업계 최초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보험료 수납, 보험금 지급 서비스의 구현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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