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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국공유지·군부지 활용 주택 최대 5만가구 공급…디딤돌대출 완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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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8.12 05:58
수정2026.08.12 06:42

■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조간 브리핑입니다.

◇ 성남 軍골프장 부지에 8000가구 공급한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정부가 위례신도시와 맞닿은 경기 하남시 옛 성남골프장 부지를 주택 공급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성남골프장은 과거 미8군 전용 골프장으로 조성됐다가 운영이 중단된 곳으로, 대지면적을 고려하면 최대 8000가구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서울 노원구 태릉CC와 최근 검토대상에 오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 부지까지 포함하면 주요 군부지에서만 약 2만가구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오피스텔 등 비주택과 국공유지를 활용해 최대 5만 가구를 신규 공급하는 한편, 실수요자의 자금 조달 여건도 개선할 방침입니다.

디딤돌대출의 신혼가구 소득 기준을 현행 연 8500만 원 이하에서 1억20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일반 가구 소득 요건을 충족하면 결혼 후에도 일정 기간 대출 이용을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 대출 막자 '年 15%' 저축銀 금몰린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시중은행 대출 규제가 저축은행 '대출런' 현상을 낳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저축은행이 취급한 '중금리 대출은 49만1004건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14%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정부의 정책성 대출인 '사잇돌2'가 2만4900건 줄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저축은행 자체 여력으로 감당한 민간 중금리 상품은 8만4000건 이상 늘어난 것으로 추산됩니다.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저축은행중금리 대출의 평균 금리는 연 9.7~16.2%로 은행 신용대출 평균 금리의 2~3배에 달합니다.

이같은 고금리 부담에도 시중은행이 가계대출 문턱을 크게 높이자, 급전이 필요한 서민은 물론 고신용자까지 저축은행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저축은행 중금리대출 급증은 향후 서민들의 빚 상환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기업·사람 넘치는 경기도, 재정위기 전말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경기도 재정에 경고등이 켜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경기도 지방세 수입은 2021년 16조7987억 원에서 2025년 15조3615억 원으로 1조 원 이상 감소했습니다.

지방세 수입에서 50%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가 줄어든 영향입니다.

이 기간 경기도 예산은 32조6257억 원에서 42조5412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지역화폐, 청년기본소득 등 기존 사업에 더해 기회소득 등 복지지출을 확대한 결과입니다.

경기도는 경상적 수입 가운데 인건비와 운영비, 이자비용 등 고정적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경상수지비율은 2024년 기준 86.09%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추미애 경기지사는 지난 5일 재정 비상 상황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달 말까지 세출 조정과 세입 확충 방안을 비롯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탄력' 오른 K화장품 수출 1위 佛 맹추격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한국의 기초·메이크업 화장품 수출이 세계 1위 프랑스를 맹추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글로벌트레이드아틀라스(GTA)와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초·색조 화장품 수출액은 프랑스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50억8284만 달러, 한국은 21% 급증한 46억3962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양국 격차는 지난 한해 약 31억 달러에 달했지만 올해 1~5월에는 4억4322만 달러로 대폭 줄었습니다.

K컬처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뷰티 업체들이 가성비 제품을 앞세워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하반기에도 K화장품 수출에 속도가 붙을 경우 격차가 더 줄면서 내년에는 한국이 프랑스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 주가 하락에…승계·지배력 강화하는 기업들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국내 증시가 조정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대기업과 중견기업 오너 일가의 지분 증여와 매입이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구본준 LX그룹 회장은 지난 10일 장남인 구형모LX MDI 사장에게 LX홀딩스 주식 610만 주를 증여했습니다.

LX홀딩스 주가는 고점 대비 약 20% 내린 상태였습니다.

HD현대는 정몽준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도 다음 달 3일 장남 정기선 HD현대 회장에게 HD현대 주식 280만 주를 증여한다고 공시했습니다.

HD현대 주가는 공시일인 4일 20만8500원으로 고점 대비 33% 내렸습니다.

재계에서는 주가가 고점 대비 조정을 받은 시점을 활용해 경영권·자산 승계와 오너 지배력 강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 흔들리는 시장 지표에 금·은 가격 '꿈틀'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금과 은 가격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어제(11일) 기준 순금 한 돈을 소비자가 살 때 가격은 88만1000원으로 최근 1주일 사이 8% 넘게 급등했습니다.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금 선물 가격도 지난달 말부터 약 9% 반등했습니다.

국제 은 가격은 지난달 56달러로 반 토막이 났다가 지난 10일 66달러까지 19% 뛰었습니다.

최근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 각국 중앙은행의 매입 흐름, 인공지능(AI) 투자의 불확실성 증가 등이 금은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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