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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전국 지사 ‘무더위 쉼터’ 개방…폭염 취약계층 지원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8.11 18:14
수정2026.08.11 18:15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전국 지사 시설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합니다.

건보공단은 ‘재난적 폭염 대응 대국민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전국 지사 무더위 쉼터 운영과 폭염 취약계층 지원, 건강위험계층 관리 등 폭염 대응 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공단 본부와 각 지사의 사옥 시설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쉼터에는 생수 등을 비치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체온계와 혈압계 등 건강측정장비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대응할 방침입니다.

전국 216개 봉사단을 중심으로 독거노인과 쪽방 거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과 생수 등 폭염 대응 물품도 지원합니다.

장기요양 인정조사와 통합돌봄 방문, 건강증진 사업 등 현장 업무 과정에서 폭염 취약 가구를 살피고, 만성질환자 등 건강위험계층의 건강 상태도 집중 관리할 계획입니다.

출장 직원과 야외 근무자, 협력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예방물품 지급과 폭염 시간대 작업 관리 등 안전대책도 강화합니다.

강청희 건보공단 이사장은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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