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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불법 증축' 논란 김상호 춘추관장 징계 후 면직 검토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8.11 17:47
수정2026.08.11 17:49

[작년 6월 이재명 대통령의 기내간담회에 동석한 김상호 춘추관장 (사진=연합뉴스)]

청와대가 불법 증축 논란이 불거진 김상호 춘추관장을 징계한 다음 면직 처리할 전망입니다.

오늘(11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김상호 춘추관장에 대한 징계 이후 면직 처리를 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청와대는 어제 밤 비공개 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5층짜리 다세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김 관장은, 도면상 계단실로 표기된 1층 일부 공간을 원룸으로 월세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불법 증축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김상호 춘추관장은 "매입할 당시부터 주차장 일부가 원룸으로 변경된 상태였다"며 "직접 증축하거나 증축을 지시한 적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필요한 행정 절차를 제때 진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필요한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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