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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개선'에 환율 사흘째 1410원대…10개월 만에 최저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8.11 17:41
수정2026.08.11 17:42


달러-원 환율은 오늘(11일) 달러 수급 개선 등에 사흘 연속 1410원대에 머물렀습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가(기존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2.5원 하락한 1415.9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0월 2일(1400.0원)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환율은 전날보다 소폭 오른 1419.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하락으로 돌아서 장중 1412.2원까지 내려갔습니다.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자금을 필두로 한 수출업체 등의 달러 매도가 지속되지만 저가 매수 수요도 유입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442억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미국 통화 긴축 전망이 후퇴하면서 달러 강세도 주춤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835로, 100선 아래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0.06% 오른 159.304엔입니다. 전날 157엔대 중반까지 내렸다가 꾸준히 상승해 159엔대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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