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명품 K2 전차, 적 드론 등 대비 능동방호체계 탑재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11 16:12
수정2026.08.11 16:35

 
[28일 경기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열린 '2026 합동화력훈련'에서 K2전차가 120mm 활강포를 발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군 주력 전차인 K2 전차에 적의 드론 등 대전차 위협에 대응할 능동방호체계 등을 탑재하는 성능개량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방위사업청은 11일 오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개최된 제17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에서 이런 내용의 K2 전차 성능개량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약 3조4천480억원을 들여 K2 전차에 적의 대전차 미사일과 드론 등을 요격하는 능동방호체계와 드론·급조폭발물 재머, 원격사격통제체계 등을 탑재하는 사업입니다. 

방사청은 이를 통해 K2 전차의 생존성과 전투수행 능력이 향상돼 "대전차 로켓·미사일, 자폭 드론과 같은 미래전장의 위협에 대응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스니다. 

군은 올해 상반기 해당 사업 소요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기간은 2028년부터 2046년까지로, 2032년까지 체계개발을 완료한 뒤 2033년부터 순차적으로 전력화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사거리 150㎞가량인 국산 함대함유도탄 해성-1 대비 원거리 정밀타격 능력이 향상된 함대함유도탄-Ⅱ를 국내 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추진기본전략안도 방추위에서 심의·의결됐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송태희다른기사
가양동 아파트 화재 2명 심정지…고층서 추락 추정
'약발 벌써 끝?' 엔화 환율 다시 160엔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