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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등에 업고 이틀째 상승…4거래일 만에 6300선 탈환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8.11 15:29
수정2026.08.11 15:47

[앵커] 

코스피가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우더니, 한때 640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틀 연속 상승세인데요, 어제(10일) 폭등했던 코스닥은 등락을 반복한 끝에 소폭 오른 채 마감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신성우 기자, 먼저 시장 마감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어제보다 0.73% 상승한 6345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5일 이후 4 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6300선을 탈환했습니다.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6200대 초반까지 밀려났으나, 장중 상승전환했는데요. 

오후 들어서 상승폭을 더 키우더니 한때 6400선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4% 넘게 오르며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는데요. 

장중 한때 24만 원선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반도체 수출이 100억 달러에 육박하는 등 수출 호실적을 기록하자 투자심리가 일부 되살아난 것으로 풀이되고요. 

여기에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잉여현금흐름을 감안하면 내년부터 주주환원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현 구간이 비중확대의 기회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는 어제보다 0.35% 상승한 142만 5000원을 기록했습니다. 

[앵커] 

코스닥도 상승세를 이어갔죠? 

[기자] 

코스닥은 어제보다 0.39% 상승한 857선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어제까지 이달에만 18% 넘게 오르며, 전 세계 주요 주가 지수 가운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는데요. 

오늘(11일)도 상승세를 타며 900선 회복을 코앞에 두기도 했습니다만, 이후 요동치며 소폭 상승에 그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끄는 양상이었습니다. 

한편 달러-원 환율은 141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미국, 이란 간 협상 난항으로 국제유가가 오른 탓에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입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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