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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2분기 영업익 1739억원…전년比 1053% 급증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8.11 13:58
수정2026.08.11 14:11

[사진=엔씨]

엔씨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73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1,053% 증가했습니다.

엔씨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705억원, 영업이익 1,739억원, 당기순이익 1,312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전분기 대비 38%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53%, 전분기 대비 53% 늘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23%를 기록했습니다.

실적 개선은 PC 게임 매출 확대와 글로벌 모바일 게임 플랫폼 저스트플레이의 연결 편입 영향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PC 게임 매출은 3,438억원으로 1분기에 이어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리니지 클래식은 2분기 1,855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6월 말 기준 출시 후 140일간 누적 매출은 2,691억원입니다. 리니지 리마스터 매출도 전분기보다 18% 증가했습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1,853억원으로 전분기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리니지M 매출은 전분기 대비 4% 증가했습니다.

이번 분기 처음 연결 실적에 반영된 글로벌 모바일 게임 플랫폼 저스트플레이를 포함한 모바일 캐주얼 매출은 1,69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모바일 캐주얼 사업은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48%, 아시아 25%, 북미·유럽 등 27%였습니다.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52%로 국내 매출을 넘어섰으며 4분기 연속 상승했습니다.

엔씨는 오는 26일 독일 쾰른에서 개막하는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해 아이온2와 신더시티, 프로젝트 본파이어 등 신작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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