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비 대출 숨통 트였다...북아현 2 HUG 보증 승인
SBS Biz 정보윤
입력2026.08.11 11:20
수정2026.08.11 11:50
[앵커]
이런 가운데 최근 은행들은 가계대출에서는 과잉 실적을 내면서 최근에 급하게 대출을 조이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부작용이 우려되면서 정부가 부동산 개발과 연관된 집단대출을 은행의 대출 총량 관리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고, 이에 지지부진했던 집단대출에서 속도가 나는 모습입니다.
정보윤 기자, 이번에는 이주비대출에서도 승인 소식이 있습니다.
북아현2구역이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18년 만에 대출 보증을 받는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2구역 조합에 대한 이주비대출보증을 승인했습니다.
북아현2구역은 2320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북아현뉴타운 5개 구역 가운데 두 번째로 가구수가 많은데요.
HUG의 이주비대출보증 승인에 따라 조합원들은 조만간 약정을 맺은 시중은행에서 이주비 대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약정을 맺은 은행이 가계대출 총량규제 문제 등으로 대출을 거절하지 않으면 대출 실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북아현2구역의 경우 오는 10월말부터 이주를 시작해 내년 8월쯤 이주를 완료할 계획으로, 전체 이주 대상만 4000세대 이상에 달합니다.
[앵커]
다만 서울시 융자 지원은 못 받았던데 왜 그렇습니까?
[기자]
북아현2구역 조합은 지난달 서울시에 이주비 융자 지원을 신청했지만, 검토 결과 지원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북아현2구역의 경우 10월말부터 이주지만 7월부터 이주하고 있는 데들도 있어서 시급성 등을 감안해 이번에는 대출 대상에서 빠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추경을 통해 예산을 추가 확보할 경우 이주비 추가 지원 검토가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정부의 10.15 대책으로 이주비 대출 한도가 LTV 40%로 축소됐지만 서울시 융자 지원의 경우 LTV 50%가 적용돼 조합원 입장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은행들은 가계대출에서는 과잉 실적을 내면서 최근에 급하게 대출을 조이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부작용이 우려되면서 정부가 부동산 개발과 연관된 집단대출을 은행의 대출 총량 관리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고, 이에 지지부진했던 집단대출에서 속도가 나는 모습입니다.
정보윤 기자, 이번에는 이주비대출에서도 승인 소식이 있습니다.
북아현2구역이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18년 만에 대출 보증을 받는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2구역 조합에 대한 이주비대출보증을 승인했습니다.
북아현2구역은 2320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북아현뉴타운 5개 구역 가운데 두 번째로 가구수가 많은데요.
HUG의 이주비대출보증 승인에 따라 조합원들은 조만간 약정을 맺은 시중은행에서 이주비 대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약정을 맺은 은행이 가계대출 총량규제 문제 등으로 대출을 거절하지 않으면 대출 실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북아현2구역의 경우 오는 10월말부터 이주를 시작해 내년 8월쯤 이주를 완료할 계획으로, 전체 이주 대상만 4000세대 이상에 달합니다.
[앵커]
다만 서울시 융자 지원은 못 받았던데 왜 그렇습니까?
[기자]
북아현2구역 조합은 지난달 서울시에 이주비 융자 지원을 신청했지만, 검토 결과 지원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북아현2구역의 경우 10월말부터 이주지만 7월부터 이주하고 있는 데들도 있어서 시급성 등을 감안해 이번에는 대출 대상에서 빠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추경을 통해 예산을 추가 확보할 경우 이주비 추가 지원 검토가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정부의 10.15 대책으로 이주비 대출 한도가 LTV 40%로 축소됐지만 서울시 융자 지원의 경우 LTV 50%가 적용돼 조합원 입장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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