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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日 낸드 기업 키옥시아 최대주주로 등극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8.11 11:19
수정2026.08.11 11:21


SK하이닉스가 일본 메모리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의 사실상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습니다.



오늘(11일) 일본 전자공시시스템(EDINET) 등에 따르면 키옥시아의 모회사였던 도시바가 키옥시아 지분을 14.48%에서 14.12%로 축소했습니다.

이로써 베인캐피탈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BCPE 판게이아 케이만2'가 14.19%의 지분을 보유해, 도시바를 제치고 키옥시아의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BCPE 판게이아 케이만2 SPC는 SK하이닉스가 전환사채(CB) 형태로 투자한 곳입니다.

다만 SK하이닉스가 현재 키옥시아 지분 14.12%를 직접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블룸버그는 SK하이닉스가 보유한 것이 BCPE 판게아 케이맨2의 의결권으로 전환 가능한 채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SK하이닉스가 전환사채를 의결권 있는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낸드 플래시 경쟁사를 지배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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