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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기후재난 관점에서 최저주거기준 개정 검토"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8.11 10:47
수정2026.08.11 10:49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기후재난 관점에서 최저주거기준 개정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고시원과 비닐하우스, 판잣집 같은 주택 이외의 거처 개선 작업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초유의 폭염과 폭우, 한파가 일상화되는 기후재난 시대를 맞이해서 사회 전반의 시스템 개선 노력도 필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근거 규정이 미비하거나 담당 주체가 불분명한 주거 대책 때문에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들이 많이 계시다"라고도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거론한 최저주거기준은 '국민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기준'으로 2011년 마련됐으며, 최소 주거 면적을 1인 가구 14㎡, 부부 26㎡, 부부와 자녀 1명 36㎡, 부부와 자녀 2명 43㎡ 등으로 설정해 현실과 다소 동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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