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상담사에 전화 '텍스트 전환'…"정확도 향상"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8.11 09:31
수정2026.08.11 09:36
빗썸은 오늘(11일) STT(음성인식) 기반 상담지원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전화 상담 내용을 실시간으로 문자로 변환해 상담사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이 서비스 도입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라는 게 빗썸 측 설명입니다.
빗썸은 "상담사는 고객의 문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별도 메모 부담이 줄어 상담 이력도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빗썸에 따르면, 실제 STT를 활용한 상담사는 평균 통화시간이 약 30% 단축됐고, 최초 상담에서 문의가 해결되는 비율도 올라가며 동일 문의로 다시 연락하는 반복 문의도 감소했습니다.
또, 변환된 텍스트 데이터는 상담 종료 직후 즉시 파기해 유출 위험을 차단했다는 게 빗썸 측 설명입니다. 다만 추후 서비스 안정화 단계 때 내부망의 안전한 저장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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