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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 美 무기 증산 요구…한화 에어로 등 국내 방산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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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8.11 07:44
수정2026.08.11 08:19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10일)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미 미사일 부족?…한화에어로 등 방산주 상승

미국과 이란의 전쟁 장기화 속에, 미 국방부가 방산업계에 미사일·탄약 증산을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방산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현지시간 9일, 워싱턴포스트가 입수한 펜타곤 내부 문건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 부장관은 이달 5일 방산업계 경영진에 서한을 보내 "핵심 무기체계의 훨씬 더 신속하고 공격적인 생산·납품 일정과 증대 계획을 21일 이내에 제출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이란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무기 재고 고갈의 경고등이 켜진 것으로 보입니다.



◇ 스페이스X 기술적 반등 소식에 관련주 '쑥'

스페이스X의 기술적 반등 소식에, 국내 증시에 상장된 관련주들도 일제히 강세 보였습니다.

최근 스페이스X는 보호예수 악재를 딛고 반등세를 나타냈는데요.

스페이스X의 올해 2분기 매출은 78억1000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했습니다.

영업손실은 1억43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전년동기대비 손실규모가 7300만 달러 축소했습니다.

◇ 고려아연, 미 상무장관 언급에 '들썩'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핵심광물 공급망 관련 투자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투자를 대표 사례로 언급했습니다.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에 추진 중인 74억 달러(약 10조4000억 원) 규모의 제련소 투자도 관련 사례로 거론됐습니다.

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대규모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급등'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제약·바이오 '훨훨'

코스닥이 급등한 가운데 제약·바이오주 주가도 기지개를 켰습니다.

최근 시장에서도 반도체 쏠림이 완화되면서 제약·바이오 등 비반도체와 코스닥으로 수급이 확산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특히 코스닥 시총 1위, 알테오젠은 블랙록의 지분 확대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 종목과 함께 중소형 바이오주로도 매수세가 확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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