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맥쿼리 "연준, 올해 12월 금리 인상할 수도"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8.11 06:53
수정2026.08.11 06:55


호주계 자산운용사 맥쿼리의 티에리 위즈먼 글로벌 외환·금리 전략가는 현지시간 9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12월에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위즈먼 전략가는 "이번 고용 보고서가 약했냐고 묻다면 비농업 고용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점에서는 약했다"며 "하지만 실업률 측면에서는 약하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실업률은 4.2%에서 4.1%로 오히려 하락했기 때문"이라며 "겉보기에 약해 보이는 이번 고용 보고서로 인해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금리인상이 과반의 동의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위즈먼 전략가는 "하지만 12월은 인상 시점으로 나빠 보이지 않는다"며 "12월에는 새로운 경제전망요약(SEP)이 발표되는 달로, 연준은 점도표와 SEP 발표에 맞춰 과감한 조치를 취하거나 정책 방향을 전환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12월 인상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고유미다른기사
제프리스 "애플 투자의견·목표가 하향…공급망 문제 겪을 것"
맥쿼리 "연준, 올해 12월 금리 인상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