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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연준 금리 결정, 주식보다 채권에 더 큰 영향"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8.11 06:50
수정2026.08.11 06:51


모건스탠리의 짐 캐런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현지시간 9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이 주식보다는 채권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습니다. 

캐런 CIO는 "이번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연준이 9월에 움직일지 말지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고용 지표가 약했던 것은 분명하다"며 "하지만 예상보다 높은 CPI 수치가 나온다면 이는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캐런 CIO는 "현재 주가 상승을 이끄는 동인은 명목 성장이 높아졌다는 점"이라며 "어떠한 지표로 보더라도 매우 견조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것이 실적을 견인하고, 밸류에이션을 끌어올리며, 주가를 상승시키는 동력이 된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연준이 금리를 0.25%p 인상한다고 한들 그것이 주식시장이 누리고 있는 높은 명목 성장과 실적을 꺾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캐런 CIO는 "연준의 행보는 주식시장보다는 채권시장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이벤트로, 나는 이것이 우리가 진짜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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