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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천스닥’ 회복 랠리 시동…실적 호조↑·코스피 수급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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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8.11 06:01
수정2026.08.11 06:42

■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조간 브리핑입니다.



◇ 정책·수급·실적 '3박자'…불붙은 코스닥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코스닥지수가 열흘 새 30% 넘게 상승하면서 ‘천스닥’ 회복을 위한 랠리에 시동을 걸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10일) 코스닥지수는 6.97% 오른 854.47에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부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상승세가 계속돼 지난달 3일 후 약 5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저점인 지난달 30일에 비해 32.52%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의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것은 기업 실적입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코스닥 상장사 중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59개 기업의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09% 급증했습니다.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규제 이후 코스닥 기업으로 수급이 이동하는 점도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정부의 코스닥 육성 의지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상당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삼성전자 주주환원 최대 200조"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의 대규모 주주환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신규 주주환원액이 최소 100조 원, 최대 2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기존 연간 주주환원액 대비 10배 이상입니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잉여현금흐름, FCF가 올해 185조7000억 원에서 내년 364조400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여기에 환원율 약 50%를 적용하면 주주환원규모는 각각 100조 원과 200조 원에 근접합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보다 817% 급증한약 112조 원을 기록해 지난해 4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서울 재건축 12곳, 인가 후 3년째 첫삽 못떴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현장에서 공사 지연이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300가구 이상 정비사업지 336곳 가운데 공사 중인 곳은 32곳에 불과합니다.

북아현2구역 등 27곳은 2020년 이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고도 착공하지 못했습니다.

관리처분계획 인가 후 사업이 3년 이상 미뤄진 사업장도 12곳에 달합니다.

전문가들은 공사비 상승, 조합 갈등, 이주비 대출규제를 ‘3대 리스크’로 꼽습니다.

서울 정비사업 공사비는 2021년 3.3㎡당 578만 원에서 지난해 890만 원으로 급등했습니다.

여기에 이해관계가 복잡한 정비사업 특성상 소송과 조합 내 갈등, 금융 규제까지 겹치면서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공급 속도전을 강조하지만 현장에서는 민간 주택 공급이 오히려 위축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벼랑끝 자영업…직원 대신 '가족노동'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가족 고용을 늘리고 식당 간판을 바꿔가며 겨우 버티는 자영업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일경제가 정부의 소상공인 실태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식점업·주점업 인력은 최근 '무급 가족 종사자'와 '초단기 근로자'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대표자 이외의 종사자 가운데 무급 가족 종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가장 최근 통계인 2024년을 기준으로 48%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상호만 바꿔 다시 영업하는 이른바  '간판갈이'도 늘고 있습니다.

데이터 테크기업 '빅밸류'에 따르면 한식·커피·치킨 등 주요 음식점업 8개 분야에서 기존 점포를 폐업한 뒤 같은 위치에서 동일 업종이 다시 영업을 시작한 사례는 2024년 1분기 1325건에서 올해 2분기 3010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 탄소감축 목표량 '추가 항목'으로 꼼수 상향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정부가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서 감축 목표를 높이면서 구체적인 이행 계획 없이 ‘추가감축’ 물량을 늘려 목표치를 맞췄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는 53% 감축안에서 산업부문의 온실가스를 6710만t 줄이기로 하고 철강과 석유화학, 정유 등 업종별 감축량과 함께 ‘추가감축’ 물량 980만t을 책정했습니다.

하지만 감축 목표를 61%로 높인 안에서도 업종별 감축량은 그대로 두고, 추가감축 물량만 두 배인 1960만t으로 늘렸습니다.

추가감축은 구체적인 감축 주체나 수단이 정해지지 않은 물량입니다.

이에 따라 더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하면서도 구체적인 이행 계획 없이 추가감축 물량만 늘려 숫자를 맞춘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李 지시에도…노란봉투법 시행령 안 만든 노동부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고용노동부가 일명 ‘노란봉투법’에서 허용하는 ‘노동 쟁의’의 구체적 범위를 시행령으로 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법 시행 이후 파업 등 ‘쟁의 행위’를 할 수 있는 범위를 놓고 혼란이 이어지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국무회의에서 구체적 기준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그런데 노동부는 시행령 신설보다 기존의 해석 지침을 보강하는 쪽을 선택한 것입니다.

‘시행령 작업은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데다, 다양한 상황에 대한 설명을 위해선 지침이 더 적절하다’는 것이 노동부의 설명입니다.

하지만 행정지침은 법원과 노동위원회에 대한 법적 구속력이 없어 혼란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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