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래적금 138.5만명 가입…이르면 9월 2차 모집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8.10 19:55
수정2026.08.10 20:06
[금융위원회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청년미래적금 가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청년미래적금 최초 모집기간 신청자 중 138만5000명이 최종 가입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 청년미래적금 최초 가입 신청자 총 234만3000명 중 154만7000명이 개인·가구소득 등 가입요건 심사를 통과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일반형 약 98만3000명(70.9%), 우대형 약 38만9000명(28.1%)이었습니다. 총급여 기준 6000만원 초과 7500만원 이하 등 기여금 없이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만 받는 대상은 1만2000명(0.9%)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25∼29세가 약 52만4000명(37.8%)으로 가장 많았고, 30∼34세 약 51만명(36.8%), 19∼24세 약 29만명(20.9%) 등 순이었습니다.
심사 미통과자 79만6000명 중 40만9000명은 가구원의 소득정보 확인 동의가 이뤄지지 않았거나 가구원 확인 등 관련 서류를 미제출한 경우였습니다.
최초 모집 기간에 이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던 청년은 추가 가입기간에 신청해 심사를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 개인소득 요건 미충족 21만1천명, 가구소득 기준 초과 16만5000명 등이었습니다.
한편 금융위와 서민금융진흥원은 "모집 종료 이후에도 가입 기회를 놓친 청년들의 추가 가입 문의가 이어지는 등 높은 가입수요를 확인했다"며 "오는 9월 추가 가입기간 운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만간 구체적인 일정과 절차를 안내할 예정입니다.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이 매월 1000원부터 최대 50만원 한도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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