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반도체업체 CXMT, MSCI지수 편입…中본토 시총 1위 굳히기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8.10 18:24
수정2026.08.10 18:28


중국 반도체 자립 '첨병' 창신메모리(CXMT)가 10일(현지시간) 글로벌 지수제공업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중국 관련 지수에 편입되면서, 추가 자금 유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MSCI는 CXMT를 'MSCI 중국 전체 주식 지수'에 정식으로 편입한다고 지난달 28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 지수는 A주(중국 기업이 중국 본토에서 위안화로 발행한 보통주)와 홍콩·미국 증시에서 거래되는 중국 본토 기업 주식 등으로 구성되며, 중국 증시 상황을 반영하는 주요 지수로 꼽힙니다.

통상적으로 MSCI 편입을 위해서는 분기별 검토를 거쳐야 하지만, 대형 기업공개(IPO)를 거친 주식이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패스트트랙'을 통해 상장 후 10거래일 이후 지수 편입이 가능합니다.

CXMT는 지난달 27일 '중국판 나스닥' 과창판(커촹반·상하이증권거래소 과학기술주 전용 시장)에 상장했고, 거래 첫날에 공모가(8.66위안) 대비 465.82% 오른 49.0위안을 기록해 본토 증시 시가총액 1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종윤다른기사
美 반도체주 하락에 코스피 1%대 하락 출발
경찰·FBI, '건라' 랜섬웨어 주의보…"데이터 인질로 몸값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