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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300 턱밑 마감…코스닥 7% 급등 매수 사이드카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8.10 18:00
수정2026.08.10 18:05

[앵커]

지난주 계속됐던 코스피와 코스닥의 온도차가 이번 주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소폭 상승했지만 6300선 탈환에 실패한 반면 코스닥은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7% 가까운 폭등세를 보였습니다.

이광호 기자, 오늘(10일) 코스피 얼마에 마감했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65% 오른 6299선에 마감하며 아슬아슬한 차이로 6300선 탈환에 실패했습니다.

장 초반에는 2%대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강보합권으로 내려와 장중 내내 소폭의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증시 비중이 높은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약세를 보인 영향이 컸습니다.

삼성전자는 0.4%, SK하이닉스는 0.1%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만 반도체 장비주 한미반도체는 7% 가까이 급등해 상반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앵커]

코스닥은 7%나 올랐어요?

[기자]

코스닥은 장 초반부터 상승해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시키더니, 6.97% 상승해 850선을 탈환했습니다.

시총 1위부터 30위까지 빠짐없이 상승세를 기록했을 정도로 코스닥 시장 내 상위주가 상승장을 이끌었고, 특히 반도체 소부장주가 약진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13% 넘게 급등했고 리노공업도 7%대, 원익IPS도 11%대 급등세 보였습니다.

여기에 대장주 알테오젠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지분 5% 이상을 보유했다는 공시에 힘입어 14% 넘게 폭등하자, 지수 전반적으로 투자 심리가 활기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Biz 이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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