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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이틀째 1410원대…외국인 순매도·저가 매수에 소폭 상승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8.10 17:08
수정2026.08.10 17:09


달러-원 환율은 오늘(10일) 외국인 주식 순매도와 저가 매수 유입에 소폭 반등했습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가(기존 주간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인 지난 7일보다 2원30전 오른 1418원40전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7일(1416원10전)에 이어 이틀째 1410원대에 머물렀습니다.
 
이날 환율은 1413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장 초반 1408원80전까지 내렸다가 계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환율이 1400원 선에 바짝 다가서면서 저가 매수 수요가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7일 밤에는 미국 고용지표 둔화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장중 1407원30전까지 하락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도 국내 주식을 1조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환율을 끌어올렸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약 1조4천800억원어치 순매도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10% 오른 99.692입니다. 지난 7일 밤 99.403까지 내렸다가 소폭 올랐으나 100선을 하회하고 있습니다.
 
엔화는 미일 외환당국 개입 영향으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158.379엔으로 전 거래일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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