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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GS건설, AI데이터센터 직류 배전 기술 협력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8.10 14:19
수정2026.08.10 14:24

[허윤홍(왼쪽부터) GS건설 대표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가 10일 LS용산타워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GS건설과 손잡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 공략에 나섰습니다. 



LS일렉트릭은 GS건설과 'AI데이터센터(AIDC)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허윤홍 GS건설 대표,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 등 양사 경영진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 전망을 공유한 후 AI 시대 전력 인프라의 핵심 트렌드로 떠오른 직류(DC) 배전 중심의 기술 협력 및 공동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GS건설이 추진하는 AI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배전반,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초고압 변압기 등 핵심 전력기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탑재로 전력 소비가 폭증하는 AI 데이터센터는 기존 교류(AC) 방식 대비 전력 변환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DC 배전 도입이 가속화되는 추세입니다.

LS일렉트릭은 반도체 변압기(SST), 반도체 차단기(SSCB),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직류 생태계의 핵심 라인업을 상용화하고 있습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AI데이터센터 패러다임이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는 DC배전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SST·SSCB 등 차세대 배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GS건설과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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