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증시 최악은 지났다…블룸버그 "변동성 진정 국면"
SBS Biz 정광윤
입력2026.08.10 11:10
수정2026.08.10 11:39
[앵커]
투자자의 걱정과 기대를 함께 받고 있는 국내 반도체주에 대해서는 모건스탠리로부터 이젠 급락 조정이 끝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는 한국 증시 변동성이 진정되는 국면이라고 평가하는 등 혼란이 끝나간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광윤 기자, 모건스탠리는 사실 잊을만하면 '반도체 겨울'을 거론해서 주가를 떨어뜨리는 곳이었는데, 이번엔 반대 상황이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내놓은 아시아 기술주 보고서에서 "메모리 산업에서 나타난 가장 가파른 조정은 끝난 것으로 보인다"며 "매력적인 전술적 재진입 기회"라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조정을 메모리 업황 사이클에서 나타나는 '작은 굴곡'으로 평가했는데요.
그러면서 앞으로는 메모리 가격 상승과 공급 확대 등에 따른 추가 실적 기대감보다,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이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내다보면서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260만원, 삼성전자는 37만5천원으로 유지했습니다.
이에 앞서 모건스탠리는 지난달 초 메모리 부문이 과열양상을 보인다며 단기조정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블룸버그는 최근 우리나라를 '투자 부적격 국가'로 거론하는 칼럼을 내면서 논란이었는데, 어떤 분석을 내놓은 겁니까?
[기자]
블룸버그통신은 "코스피 변동성 지수가 두 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며 "가장 극심한 혼란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역사적인 폭락으로 레버리지 포지션이 대거 청산되고, 관련 규제 강화로 일부 상품 거래량이 급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레버리지로 인해 극대화됐던 변동성이 어느 정도 진정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해외투자자들은 코스피 재진입을 서두르지 않는 분위기"라며 수익성과 리스크를 저울질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주가수익비율, PER 지표상 저평가 조짐이 있지만 변동성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긴 이르다는 건데요.
해외자본이 한국 증시에서 빠져나가는 속도가 둔화되긴 했지만 아직 멈추진 않았다고 짚었습니다.
SBS Biz 정광윤입니다.
투자자의 걱정과 기대를 함께 받고 있는 국내 반도체주에 대해서는 모건스탠리로부터 이젠 급락 조정이 끝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는 한국 증시 변동성이 진정되는 국면이라고 평가하는 등 혼란이 끝나간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광윤 기자, 모건스탠리는 사실 잊을만하면 '반도체 겨울'을 거론해서 주가를 떨어뜨리는 곳이었는데, 이번엔 반대 상황이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내놓은 아시아 기술주 보고서에서 "메모리 산업에서 나타난 가장 가파른 조정은 끝난 것으로 보인다"며 "매력적인 전술적 재진입 기회"라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조정을 메모리 업황 사이클에서 나타나는 '작은 굴곡'으로 평가했는데요.
그러면서 앞으로는 메모리 가격 상승과 공급 확대 등에 따른 추가 실적 기대감보다,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이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내다보면서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260만원, 삼성전자는 37만5천원으로 유지했습니다.
이에 앞서 모건스탠리는 지난달 초 메모리 부문이 과열양상을 보인다며 단기조정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블룸버그는 최근 우리나라를 '투자 부적격 국가'로 거론하는 칼럼을 내면서 논란이었는데, 어떤 분석을 내놓은 겁니까?
[기자]
블룸버그통신은 "코스피 변동성 지수가 두 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며 "가장 극심한 혼란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역사적인 폭락으로 레버리지 포지션이 대거 청산되고, 관련 규제 강화로 일부 상품 거래량이 급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레버리지로 인해 극대화됐던 변동성이 어느 정도 진정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해외투자자들은 코스피 재진입을 서두르지 않는 분위기"라며 수익성과 리스크를 저울질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주가수익비율, PER 지표상 저평가 조짐이 있지만 변동성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긴 이르다는 건데요.
해외자본이 한국 증시에서 빠져나가는 속도가 둔화되긴 했지만 아직 멈추진 않았다고 짚었습니다.
SBS Biz 정광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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