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업체, 무기 빨리 만들어라' 美국방부, 재촉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10 10:45
수정2026.08.10 10:49
미 국방부가 방위산업체들에 무기 생산 가속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9일 CNBC에 따르면 션 파넬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국방부가 전투원들이 필요로 하는 무기를 위협에 발맞춰 제공하기 위해 무기 획득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스티븐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이 지난 5일 업계 리더들에게 서한을 보내 핵심 전력에 대한 훨씬 더 빠르고 적극적인 납품 일정 또는 생산량 증대 방안을 21일 이내에 제출하도록 요구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가 입수한 메모에 따르면 파인버그 부장관은 "수년에 걸친 개발 주기는 용납할 수 없다"며 "우리는 지금 당장 프로그램 일정을 대폭 앞당기고 생산 능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 따르면 미국의 패트리엇과 사드 요격 미사일의 재고가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달 CSIS는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보유량이 전쟁 전 2천330기에서 4월 휴전 발표 당시 1천30기로 감소했다고 추산했습니다. 최근 전투 이후 현재 보유량은 759기에서 827기 사이로 추산되며 이는 전쟁 발발 전보다 최소 65% 감소한 수치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군수품 부족에 대한 언론 보도에 강하게 반발하며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엄청난 양의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게시한 바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에어컨 24시간 틀어도 괜찮다?…'450㎾h만 넘지 마세요'
- 2.'추석 설렌다! 1인당 50만원'…지원금 소식에 들썩이는 '이곳'
- 3."여기가 천국이네"…40도 폭염에 '여기' 대박났다
- 4.퇴근길 생맥주 한잔도 부담?…술맛 떨어질 소식 나왔다
- 5.2580만명 홀린 '바나나킥 아기'…농심도 움직였다
- 6.'박봉 공무원' 옛말?…정부, 9급 초임 월 300만원 추진
- 7.저점 매수 타이밍?…뚝 떨어진 금 인기에 은행 골드바도 싸진다
- 8.홈플러스 문연다…영업 정상화 준비 '분주'
- 9.폭염에 쓰러지면 15만원 받는다…나도 받을 수 있나?
- 10.'더우면 일단 여기로'…폭염에 불티난 5천원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