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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월렛에 기차표 담는다…삼성전자·코레일 ‘종이 없는 승차권’ 도입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8.10 10:35
수정2026.08.10 10:38

[삼성전자 제공=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코레일과 손잡고 삼성 월렛에 ‘종이 없는 승차권’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업해 실물 종이 승차권 없이 삼성 월렛에 모바일 승차권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자가 삼성 월렛에서 사전에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뒤 코레일 역사 오프라인 창구에서 삼성 월렛으로 승차권을 결제하면 모바일 승차권이 삼성 월렛에 자동으로 추가됩니다.

지난 3일 출시된 통합 앱 코레일+에서 발권한 코레일 승차권도 ‘Add to Wallet’ 기능을 통해 삼성 월렛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오는 9월 1일부터 고속철도 통합에 따라 SRT가 KTX-산천으로 변경되면서 9월 운행분 승차권부터 삼성 월렛 등록도 가능해집니다.



삼성전자는 삼성 월렛 내에서 모바일 승차권 반환과 환불까지 가능하도록 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삼성 월렛에 등록된 승차권은 갤럭시 기기의 캘린더와 ‘나우 브리프’ 등과 연동됩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기차 탑승 시간을 미리 안내받고 여행 일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종이 승차권 발급을 줄여 승차권 제작과 폐기에 드는 비용을 줄이는 등 환경 보호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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