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여행사 안데르센, 환불지연·일방취소…피해 주의"
SBS Biz 최나리
입력2026.08.10 09:53
수정2026.08.10 10:02
[안데르센 온라인 카페 여행상품 모집 게시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제공=연합뉴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청소년 여행사 '안데르센' 관련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오늘(10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는 최근 안데르센과 관련해 여행계약 취소 이후 환불이 수개월 동안 지연되거나 환불이 이뤄지지 않는 형태의 문제가 접수됐습니다.
이달에는 여행 출발을 앞두고도 사업자와 연락이 끊기거나 일방적으로 여행이 취소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안데르센 여행 상품을 신규로 예약·계약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이미 계약했다면 추가 입금을 중단하고 향후 환불 청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계약서, 결제 내역 등 증빙자료를 보관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안데르센은 지난 5일 경찰·검찰 수사와 압수수색 등을 이유로 여행 업무를 중단한다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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