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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홈앤쇼핑과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8.10 09:38
수정2026.08.10 09:40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카드 소비 빅데이터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접목해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신한카드는 홈앤쇼핑과 함께 전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권진미 홈앤쇼핑 대표이사와 박해창 신한카드 전략사업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진행됐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통과 금융 분야의 빅데이터를 결합해 후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합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신한카드가 독자 개발한 ‘전통시장 도약 지수’입니다. 해당 지수는 전국 1천324개 전통시장과 10만 3천여 개 가맹점에서 축적된 방대한 소비 데이터를 분석해, 단순 매출 규모가 아닌 시장의 내재적 성장 가능성을 지표로 정량화합니다. 고객 방문 패턴, 가맹점 이용 행태, 시장 입지 등 복합적인 소비 변수를 정밀하게 분석해 그간 외형적 지표만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웠던 후발 전통시장들의 성장 잠재력을 발굴하는 것입니다. 

신한카드는 ‘전통시장 도약 지수’를 기반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권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의 특성과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합니다. 데이터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상권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움으로써, 데이터 공급자를 넘어 현장 밀착형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입니다.



홈앤쇼핑은 신한카드의 분석 결과를 반영하여 지원 대상 시장을 선정합니다. 이후 우수 소상공인 제품의 홈쇼핑 방송 및 모바일 앱 입점을 지원하고, 상품성 개선을 위한 ‘스케일업 멘토링’ 등을 통해 실질적인 판로 확대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돕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신한카드의 데이터 역량이 단순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넘어,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의 성장이라는 실질적 가치로 전환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매개로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이터 기반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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