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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 ESS 수주 확대·하반기 실적 기대감…배터리 3사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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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8.10 07:45
수정2026.08.10 09:38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2차전지주 동반 강세…배터리3사 일제히 상승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주 확대와 하반기실적 개선 기대가 부각되면서 국내 배터리 3사 주가가 일제히 강세 보였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북미 ESS 시장에서 탈중국 공급망 구축이 빨라지는 가운데, 하반기 배터리 업체별 ESS 관련 수주가 잇따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유럽에서도 각형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 사이클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 포스코퓨처엠, LFP 양극재 첫 공급 합의에 상승 

포스코퓨처엠 주가가 대규모 리튬인산철 양극재 합의 소식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배터리 업체와 약 3조 원 규모의 장기 공급 합의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이번 계약은 포스코퓨처엠이 LFP 양극재 양산에 나선 이후 처음 확보한 대형 공급 합의인데요.

업계에서는 계약 규모를 약 3조 원으로 추정하고 있고,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공급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 '반도체 원료' 폴리실리콘 파생상품에 15% 관세

미국이 폴리실리콘과 파생상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국내 태양광 업체들이 반사이익 기대로 상승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폴리실리콘과 태양광 관련 제품에 무역확장법 232조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12월부터 미국 내 판매가격이 특정 기준 이하면 차액만큼 관세가 부과되고, 잉곳·웨이퍼·모듈 등 파생 제품에는 15% 관세가 적용되는데요.

중국산 저가 제품의 덤핑을 막고 미국 내 생산 기반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 BGF리테일, 호실적·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

편의점 프랜차이즈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호실적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데다, 외국인 매출 증가로 매출 성장과 마진이 개선되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았는데요.

앞서 BGF리테일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42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68억 원으로 7.6% 증가했습니다.

대신증권은 목표가를 18% 상향하며 "올해 외국인 매출까지 크게 증가하면서 양적 성장도 동반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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