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BMI "구리 수요 매우 강해"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8.10 06:43
수정2026.08.10 06:57


원자재 시장 전문 리서치 기업 BMI의 사브린 초우드리 원자재 리서치 책임자는 현지시간 6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구리에 대한 수요가 매우 강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초우드리 책임자는 "물리적 펀더멘털 측면에서 볼 때 구리 시장은 과거보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보다 여전히 공급이 원활한 편"이라며 "하지만 이와 동시에 구리에 대한 투자심리는 매우 강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인공지능(AI) 섹터에서 비롯되고 있는 수요가 강하다"며 "구리는 물리적 AI 인프라에 사용되는 핵심 금속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초우드리 책임자는 "여기에 친환경 에너지 부문의 수요도 더해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원유시장과 관련해서는 "유가는 현재 매우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며 "유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배럴당 평균 87달러 안팎을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초우드리 책임자는 "우리 BMI는 올해 전체 평균 유가가 배럴당 83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물론 이는 몇 가지 전제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는 중동 갈등이 3분기 말까지 잠정 합의를 통해 해결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며 "즉, 9월 말까지는 잠정 합의에 이를 것이며, 이 시나리오의 실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고유미다른기사
BMI "구리 수요 매우 강해"
[부자들의 투자노트] 쿠츠 "美거시경제, 증시에 우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