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2분기 영업이익 216억원…586% 급성장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8.07 18:21
수정2026.08.07 18:21
씨젠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1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7일)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6.4% 급증했습니다.
매출은 1천3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26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회사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성매개감염(STI), 소화기(GI) 등 비호흡기 제품군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HPV 제품 매출은 40.3% 증가했습니다. STI와 GI 제품은 각각 20.7%, 13.9%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비호흡기 제품군 전체 매출은 22.9%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전체 매출의 57.2%를 차지했습니다. 아시아(19.1%), 중남미(12.4%), 한국(6.4%), 북미(4.9%)가 뒤를 이었습니다.
씨젠은 이달부터 백만 건 규모의 실제 임상 데이터를 축적·분석해 새로운 글로벌 검사 표준 구축하는 연구 프로젝트인 글로벌 백만 임상 연구(GMCS)를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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