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본입찰에 한화·흥국·한투 '3파전'…삼성·교보는 불참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8.07 17:31
수정2026.08.07 17:33
KDB생명 공개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한화생명,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최총인수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오늘(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산업은행과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이날 진행한 KDB생명 본입찰에 한화생명,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 등 3곳이 최종 인수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월 예비입찰에서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생보업계 '빅3'를 비롯해 흥국생명과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참여했습니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KDB생명 매각 본입찰에는 총 3개사만 최종인수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본입찰에 불참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추후 법령상 인수 요건 사전심사, 자금 지원 요청액 평가, 계약 이행 능력 평가를 실시해 적격성을 충족하는 입찰자를 다음 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방침입니다.
KDB생명 매각은 이번이 일곱 번째 도전입니다. 산업은행은 2014년부터 여섯 차례 매각을 추진했지만 모두 무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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