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카츠 수석부총재 "일본은행, 통화정책 정상화 지속"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07 15:31
수정2026.08.07 15:44
[댄 카츠 IMF 수석부총재 (AP=연합뉴스)]
댄 카츠 국제통화기금(IMF) 수석부총재는 일본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 정상화를 계속할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카츠 수석부총재는 현지시간 6일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일본은행은 거의 30년간 유지해온 초저금리 체제에서 벗어나 정책을 정상화하기 시작했다"며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치를 소폭 웃돌고 있어 정상화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본은행이 인플레이션 책무를 달성하면서도 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카츠는 일본이 "매우 중대한 장기적 전환"을 겪고 있다며 아베 신조 전 총리 시절 시작된 구조개혁이 이제야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IMF에 합류하기 전 미 재무부 비서실장을 지냈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주 15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과 함께 엔화에 대한 공동 개입에 나섰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필요하다면 워싱턴이 추가 조치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트레이더들에게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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