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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해외사업 성장에 2분기 영업이익 89% 증가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8.07 15:23
수정2026.08.07 15:29


롯데웰푸드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증가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천557억원으로 8.6% 늘었습니다. 순이익은 361억원으로 130.1% 증가했습니다.

롯데웰푸드는 글로벌 사업의 성장세와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인도, 카자흐스탄 등에서의 성장이 주효했습니다. 인도는 마하라슈트라 푸네 빙과 신공장 가동률 확대를 통한 성수기 공급 확대로, 카자흐스탄에서는 현지 매출 및 수출 확대로 호조를 보였습니다.

2분기 해외법인 매출은 3천112억원으로 1년 사이 28%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296억원으로 133% 성장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 원가 부담 가중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브랜드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는 설명입니다.

롯데웰푸드는 이상 기후로 인한 코코아 원두 가격 변동성, 중동 전쟁 여파 등 불확실성으로 인한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인도, 카자흐스탄 등 주요 해외법인에서는 현지 롯데 브랜드 도입 및 분포를 확대합니다. 수출의 경우 K-컬처 연계 마케팅을 강화하고 각국의 메인스트림 유통 채널 입점 확대를 추진합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글로벌 메인스트림 채널 입점 확대와 핵심 브랜드 중심의 트렌드 공략, 지속적인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견조한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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