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다시 폭염중대경보…낮 최고 38.8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07 15:02
수정2026.08.07 15:04
[대구의 낮 최고기온인 40도를 웃돈 3일 오후 시내의 한 바닥분수에서 어린이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구·경북에서 나흘 만에 다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습니다.
7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 대표지점 기준 낮 최고기온은 고령 38.7도, 의성 38.2도, 경산 38도, 청도 37.6도, 영양 37.4도, 안동 37.3도, 성주 37.3도 등입니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으로는 영천 신녕·대구 북구가 38.8도로 가장 높았고 대구 동구 신암 38.7도, 대구 서구 38.5도, 안동 길안 38.4도 등입니다.
연일 내리쬐는 뙤약볕에 달궈진 열기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체감온도도 사람의 평균 체온을 넘어서거나 이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1시 50분 기준 지역별 최고 체감온도는 고령 37.5도, 군위 37.2도, 대구 북구 37.1도, 영천 신녕 37도, 안동 하회 36.9도 등입니다.
현재 대구(군위 제외)와 경북 구미, 고령, 칠곡, 안동서부 등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대구·경북 나머지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각각 내려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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