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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규제합리화위 부위원장에 김태유 임명…靑 "기술경제 전문가"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8.07 14:48
수정2026.08.07 14:50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총리급인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에 김태유 서울대 공대 교수를 위촉했습니다. 이른바 '5·18 성역' 발언 논란을 빚었던 이병태 전 부위원장의 사퇴 이후 약 한 달 만에 이뤄진 인사입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오늘(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부위원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 정보과학기술 보좌관을 역임해 공학과 경제학, 산업 정책을 아우를 기술 경제·국가 전략 분야의 최고 전문가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산업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AI(인공지능), 반도체, 로봇 등 첨단 산업과 연계된 거시 규제 합리화 전략을 설계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아울러 "민관을 아우르는 리더십과 융합적인 통찰로 대한민국을 기술 중심의 초격차 '퍼스트 무버'로 도약시킬 규제 혁신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립외교원장에 김흥규 현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겸 미중정책연구소 소장을 임명했습니다.
   
청와대는 김 원장이 동아시아 외교·안보 분야 대표 전문가로 학술 연구와 교육, 정책 자문을 아우르는 깊은 식견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겸비한 실천적 학자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립외교원의 전신인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 외교원을 AI 시대의 초일류 전문 연구·교육 기관으로 도약시키고,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뒷받침하는 전략적 연구 기반을 조성하고 미래 외교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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