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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문연다…영업 정상화 준비 '분주'

SBS Biz 최나리
입력2026.08.07 11:28
수정2026.08.07 12:01

[앵커]

파산의 벼랑 끝에서 긴급운영자금(DIP)을 확보하며 재기의 불씨가 살아난 홈플러스가 오늘(7일)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매장 상황은 물론 회생 작업도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닙니다.

최나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업을 중단해 온 홈플러스 매장에 모처럼 불이 켜져 있습니다.



영업 재개를 위해 상품 진열과 청소 등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기자 : 물건을 살 수 있는 거예요?]

[홈플러스 직원 : 네 맞아요. 물건이 적어도 오픈하는 거예요.]

지금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홈플러스 매장 안은 영업 준비에 한창입니다.

현재 임시휴업 중인 67개 매장이 다시 영업을 시작합니다.

아직 매대를 꽉 채울 정도는 아니지만 일부 신선, 가공식품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매장 문을 열고 손님을 맞기로 한 겁니다.

이번 영업 재개는 회생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이종우 / 남서울대 유통마케팅학과 교수 : 트레이더 조(미국 대형마트)를 표방한다고 했으니 핵심상품을 빠르게 채우고 기존 잘 되고 있던 온라인몰이나 배송을 강화해서 정상화하는 게 포인트고요/ (다만) 포맷은 흉내는 낼 수 있는데 운영이 가능할지는 의구심이 들고, 지금이라도 빨리 매각을 통한 손실을 줄이고 직원들을 지키는 게 좋지 않을까….]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은 다음달 4일까지입니다.

한 달간 영업재개 성과가 회생계획 인가와 정상화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최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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