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레버리지' 거래 40%가 외국인…애먼 개미만 규제?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8.07 11:26
수정2026.08.07 11:40
[앵커]
최근까지 증시의 뜨거운 감자였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관련해 새로운 공식 수치가 등장했습니다.
이 종목을 과도하게 거래하고 많은 손실을 본 게 다 개인투자자인 줄 알았는데, 최소한 투자한 금액만 봤을 땐 외국인의 비중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이에 개인 중심의 규제가 역차별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데,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서영 기자, 실제 거래대금 비중이 어땠습니까?
[기자]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총 거래대금은 497조9천억원입니다.
이 중 외국인 거래대금이 202조4천억원으로 전체의 40.6%에 달했는데요.
금융위원회와 관계 기관들은 지난달 16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기본 예탁금 상향과 투자자 교육 강화 등을 골자로 한 투자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죠.
해당 조치는 개인 투자자만 대상으로 해 기관과 외국인 전문투자자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는데요.
이 때문에 개인들만 강도 높은 규제를 받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금융위와 금감원에 따르면 기본 예탁금 제도 자체가 개인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에 기관이 제외되는 것인데요.
금융위 관계자는 "개인을 역차별한다는 인식을 이해하지만 투자자 차별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기관이나 외국인에 대한 규제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기자]
금융위는 지난달 29일 레버리지 관련 추가 보완책을 내놨는데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과도한 거래행태를 제한하기 위해 관련 거래비용 부담을 가중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예컨대 선물시장에서 운영 중인 과다호가부담금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과잉매매로 인해 시장의 호가와 거래가 부풀리는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기관투자자인 운용사와 LP를 담당하는 증권사가 리밸런싱 거래를 분산하기로 했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최근까지 증시의 뜨거운 감자였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관련해 새로운 공식 수치가 등장했습니다.
이 종목을 과도하게 거래하고 많은 손실을 본 게 다 개인투자자인 줄 알았는데, 최소한 투자한 금액만 봤을 땐 외국인의 비중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이에 개인 중심의 규제가 역차별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데,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서영 기자, 실제 거래대금 비중이 어땠습니까?
[기자]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총 거래대금은 497조9천억원입니다.
이 중 외국인 거래대금이 202조4천억원으로 전체의 40.6%에 달했는데요.
금융위원회와 관계 기관들은 지난달 16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기본 예탁금 상향과 투자자 교육 강화 등을 골자로 한 투자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죠.
해당 조치는 개인 투자자만 대상으로 해 기관과 외국인 전문투자자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는데요.
이 때문에 개인들만 강도 높은 규제를 받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금융위와 금감원에 따르면 기본 예탁금 제도 자체가 개인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에 기관이 제외되는 것인데요.
금융위 관계자는 "개인을 역차별한다는 인식을 이해하지만 투자자 차별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기관이나 외국인에 대한 규제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기자]
금융위는 지난달 29일 레버리지 관련 추가 보완책을 내놨는데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과도한 거래행태를 제한하기 위해 관련 거래비용 부담을 가중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예컨대 선물시장에서 운영 중인 과다호가부담금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과잉매매로 인해 시장의 호가와 거래가 부풀리는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기관투자자인 운용사와 LP를 담당하는 증권사가 리밸런싱 거래를 분산하기로 했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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