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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경제일정] 美 7월 물가지표에 쏠린 눈…TSMC 7월 매출도 주목

SBS Biz 김기호
입력2026.08.07 11:08
수정2026.08.07 11:25

■ 세계는 경제는 '다음 주 경제일정' - 김기호

다음 주 주요 경제일정 확인하시죠.



이번 주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큰 일정이 많지는 않습니다.

먼저 월요일엔 대만 TSMC가 7월 매출액 집계를 공개합니다.

최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죠.

6월 매출도 전년 대비 68%, 전월 대비 6% 넘게 증가하면서 월간 최대 매출 기록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액수로는 4426억8천만 대만달러, 우리돈 20조원이 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테슬라가 '감독형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을 월 구독 방식으로 바꿉니다.

그동안 약 900만원을 한 번에 결제해야 했던 방식이 월 15만원 구독제로 바뀌는 건데요.

미국에선 이미 올해 2월부터 시행하고 있죠.

일시불 결제는 9일까지만 가능합니다.

화요일 일정 보실까요.

미국의 지난달 기존주택 매매 집계가 나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 여파로 최근 거래는 감소 추세인데, 집값은 상승세입니다.

미국 주택경기 흐름, 참고하시고요.

우리나라의 이번 달 10일까지의 수출액 집계도 나옵니다.

반도체 덕에 7월에 이어 8월에도 양호한 수치가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본 증시는 화요일 휴장입니다.

계속해서 수요일 일정 보실까요.

다음 주 가장 중요한 지표죠.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나옵니다.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이는데, 앞서 6월 수치가 예상을 크게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6월 CPI는 전월 대비 0.4% 하락해,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월간 마이너스를 기록했죠.

전년 대비 상승률도 3.5%로, 5월 기록한 4.2%보다 크게 낮아졌는데요.

앞서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꼽은 케빈 워시 연준의장의 발언과 연동해서 봐야 하는 지표입니다.

석유수출국기구 OPEC은 월간 원유시장 보고서를 공개합니다.

다음 달로 자발적 감산 조치를 종료하기 때문에 원유 수요 전망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지표는 7월 취업자수 보셔야 하고요.

뉴욕증시 장 마감 뒤엔 시스코가 분기 실적을 공개합니다.

목요일로 넘어갑니다.

전날 소비자물가에 이어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가 나옵니다.

참고로 6월 PPI는 전월 대비 0.3% 하락하면서 시장이 바라보는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낮췄습니다.

이밖에 유로존에서는 6월 산업생산 통계가 나옵니다.

마지막, 금요일 일정 보시죠.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 집계가 관건입니다.

최근 증가세가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흐름 확인하시고요.

미시간대가 발표하는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와 기대인플레이션도 중요하죠.

이번에 나오는 건 예비치인데요.

앞서 7월 확정치는 소비심리가 55.2로, 두 달 연속 상승하면서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6월 4.6%에서 7월 4.2%로 낮아졌습니다.

유로존의 2분기 성장률 잠정치도 나옵니다.

속보치는 전분기대비 0.4%로, 예상치였던 0.2%를 웃돌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지난달 수입물가도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다음 주 주요 경제일정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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