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김용범은 한국 경제 빌런…경질해야"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8.07 11:03
수정2026.08.07 11:04
[발언하는 정점식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을 중용하는 한 경제 정책에서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에 김 실장을 경질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오늘(7일) 페이스북 글에서 "김 실장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밀어붙인 잘못 단 하나만으로 경질해야 마땅하다. 오죽하면 민주당 내부에서까지 책임론이 나오겠나"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지난 7월 코스피 대폭락의 주요 원인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임이 분명한데도 오히려 김 실장은 변동성을 개인투자자의 성향 탓으로 돌렸다"며 "정부 관료가 잘못된 정책을 변명하는 건 많이 봤지만, 자신의 잘못을 국민에게 뒤집어씌우는 경우는 처음 봤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김 실장의 'AI 국민 배당금' 발언은 기업의 성과를 포퓰리즘 정책의 불쏘시개로 쓰려는 극단적 주장이었다"며 "지난 5월에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 '성공의 비용'이라는 입장을 냈다가 국민적 공분을 샀던 바가 있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실장은 이미 한국 경제의 빌런이다. 정책 실장이 아니라 '실책 실장'"이라며 "이런 사람에게 다시 민생경제 대책을 맡기겠다는 것은 국민과 싸우겠다는 선전포고다. 대통령은 김 실장인지, 국민인지 둘 중에서 선택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신청 안하면 못 받는 '이 돈'…이렇게 신청하세요
- 2.에어컨 24시간 틀어도 괜찮다?…'450㎾h만 넘지 마세요'
- 3.내년 최저임금 1만700원 확정…"못 살겠다" 소상공인 소송
- 4."여기가 천국이네"…40도 폭염에 '여기' 대박났다
- 5.2580만명 홀린 '바나나킥 아기'…농심도 움직였다
- 6.주식 하라더니 건보료 더 내라?…개미들 부글부글
- 7.'박봉 공무원' 옛말?…정부, 9급 초임 월 300만원 추진
- 8.'다시는 국장 안한다'…외신도 놀란 한국 개미들의 절망
- 9.'정부 믿고 서둘러 팔았는데'…급매한 집주인들 '분통'
- 10.저점 매수 타이밍?…뚝 떨어진 금 인기에 은행 골드바도 싸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