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흥거모 신혼희망타운 290가구 공급…분양가 4억4천만원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8.07 10:48
수정2026.08.07 10:52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경기 시흥거모지구 첫 공공분양 단지인 신혼희망타운 290가구의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LH는 시흥거모지구 A-5블록 신혼희망타운 29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급은 총 435가구 규모의 혼합단지(공공분양·행복주택) 가운데 공공분양 물량입니다. 전용면적 55㎡ 단일 평형으로 공급되며 55A, 55A1, 55B, 55B1 등 4개 타입으로 구성됩니다.
평균 분양가는 55A와 55B 타입 기준 약 4억4천만 원 수준입니다. 전매 제한은 3년이지만 실거주 의무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대출인 '수익공유형 모기지'를 이용하면 공급가격의 최대 70%(4억 원 한도)를 최장 30년 동안 연 1.3% 고정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지에는 어린이집과 실내·외 놀이터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됩니다.
시흥거모지구는 시흥시 거모동과 군자동 일원 약 152만㎡ 부지에 1만1천 가구가 들어서는 공공택지입니다.
배곧지구와 안산사이언스밸리(예정) 등 경제자유구역과 가깝고,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습니다.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 신길온천역이 있으며, 향후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개통되면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서안산IC와 군자J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광명시흥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합니다.
교육·생활 인프라도 갖췄습니다. 단지 인근에는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도보 약 5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입니다. 제기천 수변공원과 산들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습니다.
청약은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오는 18일 먼저 진행되며, 일반공급은 25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합니다.
당첨자는 다음달 2일 발표되며 계약은 오는 12월 진행됩니다. 입주는 2029년 11월 예정입니다.
LH는 분양 상담을 위한 주택전시관을 경기 화성시 동탄구 청계동에 마련해 오는 17일까지 운영합니다. 온라인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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