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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백화점 호조에 2분기 영업이익 121% 증가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8.07 10:23
수정2026.08.07 10:25


롯데쇼핑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899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1.2% 증가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 4,850억 원으로 4% 늘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46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습니다.

롯데쇼핑은 백화점 사업부가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매출 증가와 패션 중심 전 상품군 판매 호조로 국내 백화점과 해외 사업 모두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국내 백화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7.6%, 해외 백화점 영업이익은 309.7% 급증했습니다. 특히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6분기 연속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했습니다.

임재철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국내외 백화점의 견조한 실적과 전사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이 어우러져 2분기 및 상반기 모두 의미 있는 실적 반등을 이뤄냈다”면서 “앞으로도 핵심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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