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폭염에 '다음주 전력수요 역대최대 전망'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07 09:52
수정2026.08.07 09:55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여름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 수준을 넘어설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대비하고 있다고 전력당국이 재차 밝혔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7일 오전 전남광주 나주시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여름철 전력 수급 점검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기후부와 관련기관은 8월 전력 수급을 전망하고 발전기와 송·변전 설비 운영 상황과 기관별 비상대응체계, 추가 예비 자원 확보 현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최대 전력수요는 95.044GW(기가와트)로 그 전날보다 2% 정도 늘었다. 더위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 주 대부분 사업장 여름휴가가 끝나며 조업률이 회복되면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치(2024년 8월 20일 97.1GW)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주의 경우 지난 4일 오후 7시 전력수요가 1.1863GW를 기록, 역대 최대 전력수요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아직까진 공급예비율이 10% 아래로 떨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통상 예비율이 10% 이상이면 안정적이라고 보는데, 전날 10.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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