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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체크카드 공항 라운지 혜택 이용 전 '이것' 주의해야"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8.07 09:50
수정2026.08.07 09:50

[사진=카드고릴라 제공]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신용·체크카드 공항 라운지 혜택 이용 시 유의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카드마다 입장 방법, 이용 횟수, 전월 실적 기준 등 제공 조건이 상이하므로 원활한 이용을 위해서는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먼저 공항 라운지에 입장하려면 제휴 멤버십 종류에 따라 실물 ‘PP 카드’ 또는 ‘더라운지’ 앱이 필요합니다. ‘프라이어리티 패스(Priority Pass)’와 제휴된 카드라면 해당 카드와 함께 발급받은 실물 PP 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더라운지(THE LOUNGE)’와 제휴된 카드는 앱 다운로드가 필수입니다. 더라운지 앱에서 회원가입 후 제휴 카드를 등록하면 QR코드 형태의 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더라운지 앱에 입력한 영문명이 여권 및 탑승권과 일치하지 않으면 이용권 사용이 불가합니다. 발급 후 24시간 이내에 사용하지 않은 이용권은 자동 취소되며, 공항 라운지 이용 횟수에도 반영되지 않습니다.

하나카드 또는 우리카드 이용자라면 별도 앱 설치 없이 카드사 앱으로 더라운지 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발급할 수 있습니다. 하나카드는 6월 2일부터 ‘하나페이’ 앱에서, 우리카드는 지난달 27일부터 ‘우리WON카드’ 앱에서 더라운지 연동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다음으로 동반인 무료입장은 일부 신용카드만 가능합니다. 카드 혜택으로 제공하는 공항 라운지 이용권은 기본적으로 카드 소유주 본인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카드는 동반인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합니다. 삼성카드의 ‘THE iD. 1st', 하나카드의 ‘JADE Classic’, NH농협카드의 ‘클래시 트래블카드’, 우리카드의 ‘카드의정석 EVERY MILE SKYPASS’ 등이 대표적입니다. ‘THE iD. 1st’와 ‘JADE Classic’은 동반 2인까지, ‘클래시 트래블 카드’와 ‘카드의정석 EVERY MILE SKYPASS’는 동반 1인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연간 공항 라운지 이용 횟수는 동반인 몫까지 차감됩니다.

전월 이용 실적 충족이 필수인 점도 유념해야 합니다. 실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더라운지 앱에서 ‘전월 이용 실적 부족’ 또는 ‘기준 실적 미달’ 등 안내 메시지가 표시되며 혜택 이용이 제한됩니다. 따라서 공항 라운지 무료입장을 계획하고 있다면 방문 전월에 이용 실적을 미리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국까지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공항 라운지 혜택 카드를 알아보는 중이라면, 신규 발급 건에 한해 전월 실적 조건을 면제해 주는 카드를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 신청 페이지의 공항 라운지 혜택 설명에 카드 등록일로부터 특정 기간 동안 이용 실적이 기준에 미달해도 혜택을 제공한다는 안내가 있다면, 카드 발급 및 수령 후 바로 공항 라운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삼성카드 & MILEAGE PLATINUM (스카이패스)’, 현대카드 ‘American Express® Gold Card Edition2’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에는 연간 이용 한도 외에 분기별 한도가 정해져 있는 경우도 있어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성수기에는 입장 대기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원활한 라운지 이용을 위해서는 여유 있게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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