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엔비디아 'AI팩토리' 매출 내년 상반기 발생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8.07 08:44
수정2026.08.07 08:49
[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엔비디아 사옥에서 (오른쪽)이해진 의장과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10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 (네이버 제공=연합뉴스)]
네이버는 올해 2분기에 매출액 3조 3,888억 원, 영업이익 5,203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AI 접목 강화를 통한 광고, 커머스 등 핵심 사업의 견조한 실적과 글로벌 C2C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3조 3,888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인프라 투자 등의 영향으로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5,20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네이버 플랫폼 1조 9,022억 원 ▲파이낸셜 플랫폼 4,707억 원 ▲글로벌 도전 1조 159억 원입니다.
네이버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 전분기 대비 3.4% 증가한 1조 9,02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광고 매출은 AI 기반 지면 최적화 및 타겟팅 고도화 등에 힘입어 AI의 매출 성장 기여도가 60% 이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5% 성장했습니다.
파이낸셜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 전분기 대비 2.4% 증가한 4,70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Npay 결제액은 스마트스토어 성장 및 외부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한 25.2조 원을 달성했습니다.
글로벌 도전 영역은 C2C 사업이 성장을 견인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4%, 전분기 대비 7.9% 증가한 1조 15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C2C 매출은 왈라팝, 포시마크, 소다 등의 경쟁력 강화로 거래액 및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74.9%, 전분기 대비 13.3% 증가했습니다.
한편, 네이버가 엔비디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AI 팩토리 사업 관련 매출은 내년 상반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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